요즘 날씨도 좋고, 추워지기 전에 부지런히 나들이 다녀와야 할 가을이에요❤️
광주 근교에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 나주산림자원연구소 포스팅하겠습니다☺️
나주산림자원연구소는 꽤 넓은 규모랑 많은 나무들과 식물들이 있어 구경하기가 아주 좋아요.
곳곳이 다 포토존이예요 : )
예전에도 많이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4개월 아기랑 다녀온 후기 남겨보려고 합니다❤️
주차장자리는 꽤 많아서
갔을 때 주차 못한 적은 없었던 덧 같아용 ㅎㅎ
보통 메타세쿼이아길이 있는데로 입장해서 쭉 돌고 하는데 저희는
주차장 안쪽으로 해서 반대로 돌아봤어요.
또 반대로 도니 새로운 느낌이더라구요.
이렇게 물가가 있고 나무들이 펼쳐져요.
3개월부터 이렇게 차타고 나올 때는 휴대용 유모차에 태우고 다니니까 너무 편하고 좋더라구요.
이날 좀 급하게 나와서 양말도 못신기고 나왔네요 ::
반대방향으로 가면 이쪽길로 올라갈 수도 있는데 더 들어가서 다른 쪽으로 올라갔어요.
저희는 이쪽길로 올라갔어요.
나무가 우거지고 길이 쭉 뻗어있어서 예쁘더라구요.
여기서도 사진 한 번 찍어주고 계속 둘러봅니다.
여러가지 식물이 있어서 아기한테 말해주면서 가기에 좋더라구요.
무궁화 나무도 있어요 : )
초록초록한 자연이 펼쳐지니까 눈에도 좋고 기분도 좋아지더라구요.
나무가 뺵빽히 있어서 공기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어린아기나 어린이들이랑 오기 정말 좋은 것 같아요.
특이한 수목들도 잘 관리되어 있어서 이국적인 느낌도 들더라구요.
산림자원연구소라 재배시험도 하고 있더라구요.
92년도부터 떫은감 재배관리하고 있는 것도 있어서 신기했어요.
삼나무 전시림도 우거져 있어요.
조성된 지 엄청 오래됐더라구요.
구경하다 보면 이렇게 중간에 쉬는 공간들이 있어요.
예전에는 와서 그네타고 쉬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날은 유모차 끌고 와서 패스했어요.
가족들이랑 연인들이랑 와서 쉬고 놀기 좋은 공간이네요.
위로 쭉 올라가면 숲속사색길이 나옵니다.
숲은 맑은 공기와 소리, 피톤치드, 음이온, 햇빛과 같은 다양한 자연환경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시킬 수 있는 곳입니다.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숲속 사색길을 걸으면 몸과 마음이 힐링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숲속을 걸을 수 있는 길도 있더라구요.
아기가 좀 더 크면 다시 와서 걸어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여기가 사람들이 인생샷 많이 찍는 메인스팟이에요.
저도 올 때마다 사진 찍고 가는 장소예요~
데크길도 예뻐서 걷는 재미가 있구요.
걷다 보면 이렇게 청솔모같은 작은 동물도 만날 수 있어요.
배롱나무, 귀룽나무 생소한 이름의 나무들도 있어서 아이들한테 소개해주기 딱인 것 같아요.
앉는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원래 입구인 메타세쿼이아길을 통해서 나왔어요.
가족끼리, 연인끼리, 혼자서도 힐링하고 싶은 광주 근교 장소를 찾으신다면
나주산림자원연구원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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