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당, 대한제당우


국제 설탕가격이 12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대한제당이 강세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5분 대한제당(001790)은 전거래일 대비 18.69% 상승한 371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제당이 장 초반부터 강세를 띠는 건 세계 설탕가격이 급등한 여파로 분석된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집계한 지난달 기준 설탕가격지수는 149.4로 전월 대비 17.6% 상승했다. 사탕수수 주요 산지인 인도, 중국 등에서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설탕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비케이홀딩스

보통주 5935만4207주 감자 완료이후 실적개선 기대감이 주가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감자로 인한 상장예정일은 8일이다.
비케이홀딩스는 고부가가치 소재사업인 Metal Paste사업, 반도체 패키징용 솔더볼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시장점유율 및 영업력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비대면 경제산업이 가속화되면서 서버, PC, 노트북 등 IT 디바이스와 5G 등 통신부문 투자가 늘어난 반면 모바일 수요 회복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핀포인트뉴스(https://www.pinpointnews.co.kr)
제이아이테크

초정밀 반도체 화합물 제조업체 제이아이테크가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제이아이테크는 보통주 1주당 신주 3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오는 23일이다. 신주상장일은 6월12일이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무상증자를 사유로 이날 오후 1시59분부터 30분 경과시점까지 제이아이테크의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된다고 밝혔다.

삼양사

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5분 현재 19% 올라 4만 8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이중 바닥을 찍은후 상승랠리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10거래일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밀가루와 설탕 등 가격을 올린후 식품 품목 역대 최대 매출 달성이 주가를 끌어 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매출 1조4918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55%에 달한다. 전년 대비 20.4% 증가한 수치다.
출처 : 핀포인트뉴스(https://www.pinpointnews.co.kr)

윈텍

테슬라가 4680(지름 46mm 높이 80mm) 원통형 배터리에 실리콘 음극재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글로벌 동박 1위 업체인 SK넥실리스는 전세계 전기차 1위 업체인 테슬라에 대규모로 동박을 공급하는 계약 체결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윈텍은 2차전지용 동박 및 알루미늄필름 외형검사 장비 FI(Film Inspector) 사업을 영위하며, 동박 검사장비 주요 고객사는 SK넥실리스다.
한일사료

우크라이나 곡물의 흑해 수출이 불투명해지면서 곡물, 사료 관련주가 영향을 ㅂ다고 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열린 우크라이나, 러시아, 튀르키예, 유엔 4자 협상에서 신규로 흑해를 통한 수출을 허가받은 선박이 한척도 나오지 않았다.
이날 협상은 러시아가 기존 협정 유효 기간을 오는 18일 종료하겠다고 위협하는 상황에서 이뤄진 것이다.
출처 : 딜라이트닷넷(https://www.delighti.co.kr)
덕양산업

외국인은 전 거래일 10만주 이상을 내다 팔았다. 자동차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덕양산업은 OEM(주문자생산방식) 납품을 주로 하는 자동차부품 전문 제조업체이다.
연결대상회사로 자동차부품 전문 제조 업체인 북경덕양중차기차영부건유한공사가 있다.
출처 : 핀포인트뉴스(https://www.pinpointnews.co.kr)
덕양산업은 46년 역사의 자동차 종합 부품 및 모듈 제조업체로서 다년간의 배터리 모듈, 배터리팩과 관련한 기술 개발과 생산을 통하여 확보한 기술을 최근 산업용 ESS 시스템에도 적용하는 등 배터리 모듈/팩 안전 기술 개발에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특화된 방열 기술과 특허를 보유한 ㈜씨지아이와의 합작법인 ㈜D&C배터리솔루션을 설립하여 전기차 시장에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방열 솔루션 배터리 부품 업체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덕양산업은 이러한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향후 불에 타지 않는 난연성 소재 기술, 고효율 열관리 배터리팩 시스템 개발 등 확보된 기술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전기차 배터리 화재 안전성 확보를 위한 배터리팩 시스템의 열폭주 및 열전이 지연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배터리팩 시스템 화재 안전성 향상으로 친환경 전기차 시장 확대에 기여하고, ESG 및 탄소 중립 사회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나중에 주가 좀 떨어지면 다시 봐봐야겠다.
알에프세미

알세프세미는 최대주주가 중국 내에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영업을 시작해 관련주로 꼽히고 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최근 방미 성과와 관련한 후속 조치 방침을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방미 성과를 조기에 가시화할 수 있도록 반도체와 전기차, 배터리 등 10대 협력 분야 후속 조치 추진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며 "미국 국빈 방문 시 경제 분야 핵심성과로 한미 간 확고한 첨단기술동맹·문화동맹 등의 기반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반도체 3대 유망 분야(차세대 반도체·첨단 패키징·첨단 소부장)를 중심으로 협력 프로젝트 및 민관 반도체 협력 포럼 신설 등을 추진해 세계 최고의 반도체 동맹 토대를 마련하기로 했다.
또 올해 하반기 양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간 '차세대 핵심·신흥기술 대화' 구축으로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양자, 디지털 등 5대 분야 기술 협력과 국내 클러스터 발전도 진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특히 우주, 바이오, 양자, 인공지능(AI) 등 미래산업 게임체인저 분야 공동 연구 및 교육 협력 확대 등도 심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출처 : 딜라이트닷넷(https://www.delighti.co.kr)

팜스토리
주가는 바닥권에서 벗어나 상승랠리 워밍업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2거래일 대량매도 하고 있다.
러시아 침공 여파로 가로막힌 우크라이나 곡물의 흑해 수출에 가까스로 물꼬를 텄던 4자 협정에 다시 먹구름이 드리운 것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열린 우크라이나, 러시아, 튀르키예, 유엔 4자 협상에서 신규로 흑해를 통한 수출을 허가받은 선박이 한척도 나오지 않았다.
출처 : 핀포인트뉴스(https://www.pinpointnews.co.kr)


고려산업


인성정보

IT 서비스 기업 인성정보의 주가가 1조원 규모의 미국 헬스케어 사업 수주설에 치솟은 가운데 수주 진위 여부를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회사 측은 사업을 직접 수주한 것이 맞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시장에서는 인성정보가 실제 사업이 수주한 것이 아님에도 마치 직접 사업을 수주한 것 처럼 포장하고 있다는 의혹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인성정보의 주가는 지난 4일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 오전에도 10%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주가를 끌어올린 배경에는 1조원 규모의 미국 헬스케어 사업 수주설이 있다. 인성정보가 관계사를 통해 1조3000억원 규모 미국 보훈처 원격진료 2기 사업에 선정됐다는 소문이 지난 4일 오전부터 텔레그램 등 주식투자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하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이다.
이후 인성정보 측은 한 언론을 통해 회사가 지분 65%를 확보하고 있는 하이케어넷이 미국 재향군인회에 비대면 진료와 의료기기를 제공하는 2차 시범 사업에 4개의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이케어넷은 앞서 재향군인회가 진행하는 1차 시범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1차 시범사업 당시 퇴역 군인을 대상으로 당뇨 등의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이를 비대면 진료와 연계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부연하기도 했다.
다만 이를 놓고 시장에서는 여러 말이 오가고 있다. 투자자들은 외신 보도 등을 살펴봤을 때 인성정보가 실제 사업이 수주한 것이 아님에도 마치 직접 사업을 수주한 것 처럼 포장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실제 해당 소식을 보도한 외신에 따르면 미국 재향군인회가 체결한 기업은 Cognosante, DrKumo, Medtronic Care Management Services, Valor Healthcare 등 4곳이다. 인성정보 자회사인 하이케어넷이 직접적으로 선정된 것은 아니지 않느냐는 지적이 나온다.
반면 Cognosante와 인성정보가 연관이 있다는 추측도 나온다. Cognosante가 지난 2020년부터 AMC헬스케어와 함께 원격 의료 솔루션 협력을 진행하고 있는데, 인성정보가 과거 2017년 재향군인회 1차 사업에 참여할 당시 AMC헬스케어 파트너사로 참여한 이력이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인성정보→하이케어넷→AMC헬스케어→Cognosante로 연결고리가 이어진다.
주주들 사이에서는 '찬티(찬양 글을 올리는 이들)'과 '안티(Anti)'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시가총액이 1000억원 수준에 불과한 인성정보가 해당 수주를 바탕으로 주가 강세를 이어갈 것이란 기대가 나오는가 하면 수주 사실을 믿을 수 없다는 의견도 나온다.
이와 관련 회사 측의 입장을 듣고자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닿지 않았다. 이 가운데 한국거래소는 인성정보에 주가 급등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한탑

한컴라이프케어
한글과컴퓨터그룹의 한컴라이프케어가 향후 6개월간 국가를 상대로한 입찰에 참여할 수 없다.
한컴라이프케어는 '거래처와의 거래 중단' 공시를 통해 국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상대로한 입찰참가자격이 일정기간(6개월) 제한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방위사업청으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
한컴라이프케어에따르면 국가,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 대한 매출액은 722억원으로 최근 매출액(1001억원)의 72.15%에 해당한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자주포 등 수리와 관련해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자로 선정됐으나, 컨소시엄에 포함됨 한 회사에서 부품조달이 어려워짐에 따라 부정당업체로 지정됐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회사 측은 오는 3일자로 행정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 제재처분 취소 소송 등을 통해 법적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행정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결정시에는 제재처분 취소소송의 판결시까지 당사의 입찰 자격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퓨런티어
자율주행차 센싱카메라 공정장비 전문기업 퓨런티어가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퓨런티어는 지난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87억원, 52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6%, 1만95% 증가한 수치다.
회사 관계자는 "자율주행차, 전장용 센싱카메라 시장의 동반 성장으로 고객사의 주문이 크게 증가한 것이 매출액 상승의 주요 원인"이라면서 "영업이익은 지난해 1·2분기에 기업공개(IPO)하면서 반영된 금융자문수수료, 법률자문수수료, 상장기념 임직원 특별상여금 등 일회성 비용이 해소되면서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올해는 기술 선도 기업들과 협업해 지속적으로 선행 기술을 개발하고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라면서 "글로벌 센싱카메라 시장에서 고객사들의 요구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의미 있는 실적을 확보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유상증자권리락
네오팜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9분 현재 17.10% 올라 2만 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기 박스권에서 벗어나 갭상승을 하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10거래일 매도공세를 펴고 있다. 기관은 정반대로 매수를 강화하고 있다.
1분기 실적호전이 주가를 끌어 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분기 영업이익 70억39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했다. 매출액은 235억8500만원으로 5.5% 증가했다.
네오팜의 화장품 주요 브랜드는 민감피부 전문 스킨케어 '아토팜', 피부장벽 전문 더모코스메틱 '리얼베리어', 생활보습 바디 전문 '더마비', 자연주의 컨셉 '티엘스', 메디컬 스킨케어 브랜드 '제로이드'가 있다.
출처 : 핀포인트뉴스(https://www.pinpointnews.co.kr)

KBG는 음극재 관련주로, 최근 기업들이 음극재 개발에 나서면서 영향을 받고 있다
최근 SK온은 웨스트워터 리소스(이하 웨스트워터)와 배터리 음극재 공동개발협약(Joint Development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SK온 배터리에 특화된 친환경 고성능 음극재를 연구·개발할 예정이다.
또 포스코퓨처엠이 인조흑연 음극재 첫 공급과 천연흑연 음극재 증설 완료 등을 앞두고 있다. 현재 포스코퓨처엠은 국내 유일의 양·음극재 동시 생산 기업이자 유일한 음극재 생산 기업이다.
KBG는 주요사업으로 실리콘 소재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정밀화학/바이오 사업을 일부 영위하고 있다.
출처 : 딜라이트닷넷(https://www.delighti.co.kr)

에프에스티
에프에스티는 포토마스크용 보호막인 펠리클(Pellicle)과 온도조절장비인 칠러(Chiller)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경기도 오산시에 펠리클(Pellicle) 제조설비, 경기도 화성시에 칠러(Chiller)장비 제조설비를 두고 있다.
같은 시간 반도체 재료 부품 관련주인 비케이홀딩스 레이크머티리얼즈 엘티씨 에스앤에스텍 엠케이전자 미코 제이아이테크 에프엔에스테크 티이엠씨 네패스 덕산하이메탈 동운아나텍 심씨엔에스 하나마이크론 오션브릿지 등도 동반상승 중이다.
출처 : 핀포인트뉴스(https://www.pinpointnews.co.kr)

라온텍
확장현실(XR) 디바이스용 마이크로디스플레이 개발업체 라온텍이 강세다.
2009년 10월 설립한 라온텍은 초소형 디스플레이 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10년 이상 연구개발로 XR 기기 핵심 부품인 ▲엘코스(LCoS) ▲마이크로 OLED ▲마이크로 LED 기술을 확보했다. 주력은 마이크로디스플레이 패널과 영상제어 컨트롤러 통합칩셋(SoC)이다. 라온텍 초소형 디스플레이는 XR 기기를 비롯해 전장용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프로젝터 및 스마트TV, 홀로그래픽, 광통신 스위치 등에 적용되고 있다. 라온텍은 현재 AR기기에 주로 적용되는 LCoS 마이크로디스플레이 대량 생산에 성공한 국내 유일 업체다. 엘코스(LCoS), 올레도스(OLEDoS), 레도스(LEDoS) 3가지 방식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라온텍이 국내에서 유일하다. 레노버, Envisics, 아마존 등 200여개의 글로벌 고객사 납품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라온텍은 세계 최소 크기의 고화질 패널(8.5㎜×8.7㎜)을 출시했고,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하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김규상 하나증권 연구원은 "라온텍은 2023~2024년에 출시 예정인 미국 탑티어 NTE(Near-To-Eye) 기기 제조사 2곳과 AR-HUD 제조사 1곳에 LCoS 패널과 구동 컨트롤러를 공급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출시 예정인 A사의 AR 글라스는 게임과 같은 콘텐츠 소비에 주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내년 출시 예정인 B사의 AR 글라스는 일반 안경과 가장 흡사한 형태로 제작해 일상 생활에 사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대모비스와 GM이 투자한 AR-HUD 제조업체인 글로벌 E사와도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며 "글로벌 E사는 라온텍의 LCoS 패널을 탑재한 AR HUD를 2023년부터 미국 G사의 자동차에 공급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글로벌 AP사의 NTE 기기용 AP 시연에 사용된 AR 글라스에도 라온텍의 마이크로디스플레이와 컨트롤러를 탑재할 정도로 레퍼런스를 충실히 쌓아가고 있다"며 "현재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앞다투어 AR 글라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우수한 레퍼런스를 확보한 라온텍은 향후 빅테크 기업의 AR 글라스에도 패널과 컨트롤러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15일 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고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 6대 분야 육성전략을 발표했다. 중국 공세에 밀려 세계 2위로 내려앉은 디스플레이 산업에 62조원을 투자해 세계 1위 탈환에 나선다는 계획도 이 회의에서 논의됐다. 정부는 민간 기업이 투자하면 기술, 생태계 등 종합 육성 전략을 정책을 통해 지원하는 식으로 힘을 보탠다. 민간 기업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디스플레이 산업에 62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정부가 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에 투명, 확장현실(XR), 차량용 디스플레이 3대 신제품 실증·시범 사업을 포함해 신시장 창출을 앞당길 수 있게 됐다"고 16일 말했다.
협회는 디스플레이 수요시장이 가전, IT 산업에서 모빌리티, XR 등 미래산업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전략에 투명, XR, 차량용 디스플레이 3대 신제품 사업 지원책이 포함된 것에 대해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CES와 MWC를 통해 글로벌 ICT 산업은 AI와 로봇을 기반으로 한 생산성 확장과 편의성 증대, XR 디바이스의 발전으로 조금 더 다가온 메타버스의 확장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도 조만간 XR 기기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내년 중에는 애플도 관련 기기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생태계 형성과 산업 성장이 크게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아모그린텍
리서치알음은 8일 아모그린텍에 대해 최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페라이트 관련 테마주로 향후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이에 주가전망은 '긍정적', 적정 주가는 현 주가 대비 상승여력 51.3%을 더한 2만 6500원을 제시했다.
이승환 연구원은 "최근 테슬라 모터에 들어가는 희토류 대체품으로 페라이트가 검토되고 있다는 보도 때문에 페라이트(Ferrite)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했다"라며 "동사의 주가 또한 고효율 자성 부품을 테슬라에 공급 중이며, 희토류를 대체할 수 있는 자성 소재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 흐름을 보였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테슬라 등 전기차용 고효율 자성 부품 수요 증가 및 ESS 관련 신사업 성공으로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되어 계속적인 관심을 당부한다"라고 부연했다.
아모그린텍은 나노 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첨단소재와 기능성 부품을 제조한다. 이 회사의 주요 사업부는 △첨단소재(고효율 자성,방열,나노 멤브레인 등) △기능성 소재 부품(FPCB 등) △환경 에너지(ESS등) 등으로 구성된다.
최근 고효율, 고출력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에너지 변환율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고효율 자성 부품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IMA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자성 코어 시장 규모는 2021년 약 8억 달러에서 2025년 약 16억 달러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아모그린텍은 글로벌 최대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에 부품을 납품하고있으며 리비안, GM 등과 같은 다른 전기차 업체로 매출을 확대하고 있다. 테슬라는 현재 최대 190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추었으며, 올해 생산량 180만대, 내년 250만대로 추정된다. 향후에도 다년간 CAGR 50%의생산량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이외에도 동사는 고효율 자성 소재를 국내 최초, 세계에서 3번째로 자체 개발한 기업이기 때문에 향후 성장성이 밝다는 것이 리서치알음의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다수의 국내 외 완성차 업체와 자성 부품을 공급 논의 중”이라며 “전기차의 고출력, 고용량화 및 전기차 업체의 가파 른 생산량 증가에 따라 동사의 자성 부품 매출이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언급했다.
여기에 ESS 관련 신사업 전망도 밝다고 봤다. ESS 사업은 중국에서 외주 생산한 LFP 배터리 셀을 기반으로 ESS 솔루션(BMS 및 패키징)을 제공한다.
BNEF(Bloomberg New Energy Finance)에 따르면 글로벌 ESS 시장은 21년 약 14.2GWh에서 25년 약 34.6GWh로 성장할 전망이다. 동사의 ESS 사업은 해외 프로젝트 공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으며 호주 선진국의 디젤기관차에서 전기기관차 전환과 일본 대형 통신사 고객사가 유입되면서 매출 증가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실제 2022년 하반기부터 미국 캐터필러 자회사인 Progress Rail의 전기기관차 4대를 수주 받았으며 구동배터리 시스템을 독점으로 공급하고 있다. 탄소 중립 등 환경 문제로 해외 다수의 광산 지역에서 디젤기반의 철도 인프라를 점차 전기기관차로 대체하고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사업 기회를 예상했다.
이에 앞으로 해외 풍력 업체향 매출 증가와 더불어 글로벌 광산용 전기기관차향 신규 매출 발생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리서치알음은 아모그린텍의 올해 예상 영업실적과 관련, 매출액은 1812억원(+27.5%, YoY), 영업이익은 201억원(+128.1%, YoY)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에는 테슬라 사이버 트럭 출시 및 리비안의 고출력 트럭 판매량 증가로 고효율 자성 부품의 대형화 및 채택 개수 증가, ESS 사업의 해외 프로젝트 공급이 본격화되며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라며 “최근 테슬라가 모터에 들어가는 희토류 대체품으로 페라이트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동사의 고효율 자성 부품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올랐지만 동사의 성장성을 고려한다면 여전히 저평가 구간이라 판단된다“라고 덧붙였다.

성광벤드

- 동사는 금속관이음쇠의 제조 및 판매 등을 주요영업으로 영위할 목적으로 1980년 2월 23일에 설립되었고, 2001년 1월 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함.
- 동사가 영위하는 목적사업으로는 관 이음쇠의 제조 및 판매업, 수출품 제조업, 부동산 임대업, 기계제조 및 판매업 등이 있음.
- 철강관이음쇠 산업은 과거 탄소강 중심의 배관용 자재였으나 지속적인 소재산업의 발달에 힘입어 수입에 의존하던 품목을 국내기술로 생산, 공급하게 되었음.
베셀
베셀은 관계사 베셀에어로스페이스가 국가 연구개발(R&D)사업인 '소형항공기용 수소연료전지 기반 추진시스템 인증체계 개발'의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주관 이번 연구 사업은 베셀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대 산학협력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아모텍,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이 참여한다.
이 사업은 항공부문 탈탄소화와 에너지 혁신을 목표로 추진된다. 참여 기관과 기업들은 소형항공기용 수소연료전지 기반 추진시스템의 국제적 수준에 부합하는 항공안전 인증체계를 개발할 방침이다. 연구 기간은 이달부터 4년 9개월 간으로, 국비 290억원을 포함해 총 377억원의 연구비가 투입된다.
회사 관계자는 "유∙무인기, UAM(도심항공모빌리티) 등 다년 간 쌓아온 풍부한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탈탄소화에 기여하겠다"며 "국내 대표 민간 항공 제조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셀바스헬스케어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셀바스헬스케어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플러스)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연구개발비 최대 2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플러스) 프로젝트는 전년도 수출액이 10만 달러 이상인 중소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20개 수출지원 기관의 해외 마케팅·금융 관련 우대를 지원하는 제도다.
셀바스헬스케어의 의료기기 전문 브랜드 아큐닉은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개별 시장 맞춤형 제품을 제공한다. 국가별 특성을 반영한 커스터마이징으로 글로벌 최대 피트니스 체인 애니타임 피트니스에 체성분 분석기 독점 공급, 태국 자동전자혈압계 보급사업 독점 공급 등 신규 시장 발굴 및 국가별 시장 확대를 가속화 하고 있다.
셀바스헬스케어 매출액 중 해외 매출 비중은 약 60% 이상이다. 특히 주요 제품인 체성분분석기는 호주 이볼트(EVOLT)를 통해 누적 100억 원의 이상의 판매를 기록 중이다. 글로벌 경기침체 위기에도 불구하고 피트니스와 웰니스 시장에 특화된 '구독형 비즈니스 모델(BM)'로 빠르게 점유율을 확장하고 있다. 주요 고객은 애니타임 피트니스(Anytime Fitness), 월드 GYM, 미국 커브스(Curves) 등이 있다.
셀바스헬스케어는 AI 원격의료 및 AI 의료 진단 신제품 개발 등 'AI 융합 신규 사업 확대'를 진행할 계획이다. 기술 트렌드를 접목하여 보유한 제품을 소형화하고 언제나 사물인터넷통신 네트워크에 연결될 수 있게 한다. 원격의료 시스템, 질병 예측 시스템, 원격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시장에서 의료 혁신을 통해 AI 진단 시장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모기업 셀바스AI의 의료 음성인식, 의료 영상인식 등 인공지능 기술과 이를 활용한 환자 맞춤형 실시간 원격진료, 의사와 환자 간 실시간 의사소통 등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병탁 셀바스헬스케어 대표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및 2023년 수출바우처 1차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 고객 확대에 주력 중"이라며 "기존 사업을 통한 해외 매출 성장에 글로벌 AI 기술 융합을 통해 AI 원격 의료기업으로 빠르게 자리 잡아 실적 성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피지
기어로 구성된 감속기는 말 그대로 속도를 낮추는 장치다. 모터가 고속으로 회전할 때 발생하는 운동 에너지가 톱니바퀴 형태의 기어를 거치면 실제 사용할 수 있는 힘이 증폭된다. 동력을 전달하는 감속기를 ‘산업의 심장’이라고 부르는 이유다. 코스닥시장 상장사 에스피지는 약 30년간 감속기 국산화에 주력해온 이 분야 국내 1위 기업이다. 지난해 말엔 첨단 로봇 감속기 양산 체제를 구축해 주목받고 있다. 여영길 에스피지 대표는 지난 4일 “올 하반기부터는 4족 보행 로봇 및 웨어러블 로봇용 감속기 공급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있는 에스피지는 독자 개발한 특수소재를 정밀하게 가공해 감속기를 생산한다. 정교하고 세밀한 톱니 모양의 기어들로 구성된 감속기는 단순한 부품이라기보다 조각품에 가깝다고 여겨질 정도다. 여 대표는 “머리카락 한 올 두께(0.1㎜) 정도의 정밀도는 갖춰야 로봇 장비에 쓰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감속기는 크게 자동화설비 등에 사용되는 일반 감속기와 반도체 장비, 산업용 로봇 등에 쓰이는 정밀 감속기 등으로 나뉜다. 에스피지는 1990년대 초 일반 감속기를 국산화한 이후 2010년대 중반 정밀 감속기 개발에 나서 지난해 하반기 상용화에 성공했다. 에스피지가 개발한 정밀 감속기는 로봇 제조사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제조하는 협동 로봇이나 2차전지 조립 공정 물류 자동화 공정 등에 쓰이고 있다.
로봇 감속기라고도 불리는 정밀 감속기는 하모닉드라이브시스템스와 나브테스코 같은 일본 업체가 세계 시장의 75%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에스피지는 이 시장을 공략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미 상용화 단계인 협동 로봇 외 하반기에 자율 운행 물류 로봇(4축 구동 휠), 방산용 감속기 양산에 나설 계획이다. 4분기 이후엔 4족 보행 로봇과 웨어러블 로봇에 들어가는 감속기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11월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기술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현지 정밀 감속기 시장 점유율을 넓히기 위해서다.
에스피지의 모태는 1973년 모터 제조사로 출발한 성신이다. 에스피지는 성신을 이끌던 이준호 회장이 감속기 국산화를 목표로 1991년 설립했다. 3년 뒤 여 대표를 영입해 의기투합하면서 개발 속도에 박차를 가했다. 여 대표는 “당시 국내 일반 감속기 시장의 95%를 일본 기업이 장악했다”며 “수입에 의존하던 제품을 국산화하는 것이 큰 보람”이라고 강조했다.
에스피지의 수출 비중은 매출의 75%에 이른다.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소재·부품·장비 으뜸기업’으로도 선정됐다. 현재 에스피지는 일반 감속기가 부착된 모터(기어드 모터) 시장 국내 점유율 60%를 차지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LG에너지솔루션 등 대기업과 국내 자동화 장비회사들이 주요 고객이다.
지난해 매출은 4405억원, 영업이익은 255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3개월간 주가는 로봇 관련주 강세에 힘입어 51.30% 상승했다.

화인베스틸
화인베스틸이 HD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의 잇달은 수주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4일 오후 1시36분 현재 화인베스틸의 주가는 전일 대비 270원(13.47%) 오른 2275원에 거래되고 있다.
HD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의 연이은 수주 낭보가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 지난 2일 에이치디현대중공업은 유럽 소재 선사와 액화천연가스 운반선(LNGC) 4척에 대해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조4082억원 규모로 2022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15.57%에 해당한다.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도 LNGC 2척에 대한 계약을 맺었다. 7432억원 규모 계약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8.21% 수준이다. 현대삼호중공업도 수주 소식을 알렸다. 회사는 액화석유가스운반선(LPGC) 2척을 아시아 지역 선사와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733억원으로 최근 매출액에 5.88% 규모다.
한편, 화인베스틸은 에이치디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 등을 주 고객사로 두고 있다. 특히, 에이치디현대중공업의 품질우수협력업체로 조선용 형강을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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